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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삼지연관현악단 창단 주도…연주자들도 직접 선발 04-08 11:19


[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공연을 펼쳤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실체에 대해선 알려진 게 그다지 없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창단을 주도하고 연주자들도 직접 선발했다는 사실이 북한 매체의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각각 서울과 강릉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노래 'J에게'> "J 스치는 바람에…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악단이 방남 공연을 마치고 돌아간 지 한참이지만 실체에 대해선 확인된 게 아직도 별로 없습니다.

알려진 건 삼지연악단을 비롯해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국가공훈합창단 등 6~7개 예술단의 정예멤버들로 구성됐다는 정도입니다.

삼지연관현악단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의해 창단됐다는 사실이 북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 총지휘자가 되시어 우리식의 새로운 관현악단을 몸소 무어(만들어) 주시고…"

평양방송은 또 김 위원장이 악단의 연주자들을 한사람 한사람 직접 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아가 곡목 선정을 비롯한 모든 방남 공연 준비 과정에 김 위원장의 손길이 미쳤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위원장이 악단의 남한 공연에 큰 관심을 기울였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 위원장은 주체예술의 면모를 과시했다면서 삼지연관현악단에 악기들을 선물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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