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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F-15K 순직 두 조종사 영면…군당국 블랙박스 분석 중 04-08 10:46


[앵커]

지난 5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두 공군 조종사가 어제(7일) 영결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고인들 모두 최고의 전투 조종사였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 모 소령과 박 모 대위가 짧은 생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넓은 창공을 마음껏 날던 두 공군 조종사는 한 줌 재로 땅에 묻혔습니다.

동료들은 눈물로 전우와 마지막 작별을 고했습니다.

앞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대장으로 엄수된 영결식에서 최 소령의 사관학교 동기는 남은 가족들은 걱정하지 말라며 친구를 떠나보냈습니다.

<김성석 대위 / 공군사관학교 59기> "너의 몸을 던져 우리의 조국과 하늘을 지켜줬으니 우리의 또다른 동기인 너의 아내와 너의 분신과도 같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줄게."

900시간 가까운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최 소령은 2016년 미국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에도 참가할 정도로 뛰어난 조종사였습니다.

박 대위 역시 28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전투 조종사였습니다.

고인들은 지난 5일 F-15K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대구 기지로 귀환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공군은 추락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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