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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말에도 네탓 공방, 4월 국회 올스톱 배제못해 04-08 09:12


[앵커]

일자리 추경안을 둘러싼 여야간 충돌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4월 임시국회의 파행 책임을 둘러싼 '네탓' 공방도 격화되고 있어 국회 공전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가 정부로부터 3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넘겨받았지만, 여야간 공방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일자리 문제로 고통받는 청년들과 지역경제를 위해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로 매표하겠다는 의도"라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국민 혈세로 임시방편 대책을 만드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실효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방송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네탓 공방'은 오히려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습관성 보이콧으로 또다시 국회가 멈춰버렸다"고 비판하자 한국당은 "방송법 처리는 꼭 필요하다"며 국회 공전의 책임을 민주당 탓으로 돌렸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민주당을, 평화당과 정의당은 한국당을 때리고 있습니다.

쟁점 현안을 두고 정치권이 범여와 범야로 확연히 쪼개진 모습입니다.


여야의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진다면 당장 월요일(9일)로 예정된 이낙연 총리의 추경시정연설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 레이스 초입에서 정국의 불투명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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