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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핫라인 구축' 논의…정상회담 실무준비 속도 04-08 09:06


[앵커]

남북이 정상간 핫라인 구축을 위한 통신 실무회담을 벌였습니다.

경호, 의전, 보도 문제를 논의한 것에 이어 두번째 실무회담인데요.

남북정상회담 실무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통신 실무회담은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렸습니다.

경호와 의전, 보도 문제를 논의한 것에 이어 두번째 남북간 실무회담입니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까이 이어진 회담에서는 정상 간 직통전화 '핫라인' 설치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직통전화 개설 장소와 운용 방식, 기술적 보안 등 실무적 부분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우리측에서는 해당 실무자 3명이 참석했다"며 "도청방지 등 통신보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핫라인을 통한 정상간 첫 통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두 정상의 전화 시점은 앞으로 있을 후속 고위급회담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실무 준비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당장 경호·의전·보도 분야와 통신분야에 대한 추가 실무회담을 통해 첫 회담에서 합의하지 못한 부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정상회담 준비위원들이 현장점검을 벌인 판문점 평화의집 리모델링 작업도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상간 합의의 틀과 방향을 정할 의제도 후속 고위급회담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실무회담이 모두 종료된 다음 합의 사항을 일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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