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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지방적폐 청산' 슬로건 전면에

04-07 18:17

[뉴스리뷰]

[앵커]

6·13 지방선거가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 내에선 지난 대선의 핵심 어젠다였던 적폐청산이 다시 주요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주자들 간의 '지방적폐 청산' 마케팅 경쟁도 달아오르는 모습인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 총력전에 돌입한 민주당의 목소리는 다시 한 번 적폐청산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지방정부의 부패와 비리같은 지방적폐 청산은 원칙대로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방선거를 대선 '2차전'으로 규정하며 적폐청산의 필요성을 부각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 지지 여론이 여전히 뜨겁다고 보고 대선 슬로건인 적폐청산을 이번 선거에서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지방권력 탈환에 나선 여당 주자들은 저마다 '지방적폐 청산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서양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위한 적폐청산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곳곳에 적폐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곳곳에 산적한 낡은 적폐를 청산하는…"

여당 후보들은 예산 낭비와 부당집행, 일감 몰아주기, 인사청탁 등을 전형적인 적폐 행정으로 규정하고 이 문제들을 적극 부각해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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