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통신 실무회담이 종료됐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회담에서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 구축을 위한 기술 분야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다음주 중으로 한차례 더 회담을 갖고 핫라인 개설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핫라인을 통한 직접 통화 시점은 후속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07 18: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