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는 봄에, 월별로는 4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잦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자사에 접수된 승용차 사고 11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1천364건으로 가장 빈번했고, 그 중에서도 4월이 50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간대로는 오후 2∼ 4시 사고가 집중됐고 이 시간대 사고 치사율은 평균의 4.9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행락객이 많은 주말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은 주중의 2.1배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07 1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