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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꼼짝하기도 싫다면…'봄철 우울증'일수도 04-07 10:58


[앵커]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일상에는 활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야외활동량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바깥활동을 하지 않은 채 집안에만 있는다든지 잠을 과다하게 자는 사람들이 있다면 눈여겨봐야 합니다.

봄철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일 수 있어서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소생의 계절인 봄은 남녀노소 몸과 마음이 들뜨기 마련입니다.

기온과 일조량 변화가 호르몬 분비 등에 영향을 줘 발생하는 정상적 반응입니다.


<도은정 / 서울 혜화동> "벚꽃도 피고 날씨도 좋아지면서 밖에 나갈 수 있어서 좋고요. 기분도 밝아지고 활기차지고…"

그런데 바깥활동을 하지 않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등의 행동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눈여겨봐야 합니다.

심한 무기력증으로 인한 봄철 우울증일 수 있어섭니다.

해마다 자살률이 3월과 4월에 집중된다는 것도 봄철 우울증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거에 우울증을 앓았다면 봄철 재발될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신영철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일반적으로 봄철이 스트레스가 많은 계절입니다. 변화가 많고 생동적이고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변화가 큽니다…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듭니다. 이때 만약 약간 무기력하다든가 에너지가 떨어지는 사람은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심각한 우울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분 장애가 없더라도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봄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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