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최초 35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이른바 워라밸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듯 했던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지난 2월 19일 한 유아복 입점업체 매니저 50살 A씨가 매장 내 재고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뒤 이튿날 결국 숨졌습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남양주시 소재 이마트 도농점에서 재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도중 사망했고, 지난달 31일 이마트 구로점에서는 계산 업무를 하던 직원 권모씨가 돌연 쓰러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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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07 10: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