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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걷히고 봄의 향연 만끽…황사ㆍ꽃가루 주의 04-01 18:46


[앵커]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도심 공원 등에는 마스크 없이도 외출에 나선 시민들이 봄 내음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꽃가루가 날릴 것으로 예상돼 불편이 우려됩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변을 따라 걷는 시민들부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까지 모처럼 잦아든 미세먼지에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봄바람을 만끽합니다.


경복궁에도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꽃가루를 옮기기 위해 날아든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미세먼지에 답답했던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채연·남궁윤·김보경 / 16세> "미세먼지도 많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오늘같이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은 날 이런 관광지에 오니까 이렇게 꽃도 피고 봄 온 것 같아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황사가 국내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시민불편이 예상됩니다.

통계적으로 황사는 3월보다 4~5월에 더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제부터 조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특히 올해는 늦봄으로 갈수록 황사가 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여기에 꽃가루까지 날리면서 알레르기가 있는 시민들은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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