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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조합원 투표 종료…결과 오후 2시 발표 04-01 12:22


[앵커]

중국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유치에 극적으로 합의한 금호타이어 노조가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마쳤습니다.

잠시 뒤 오후 2시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찬성 가결 가능성이 높아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금호타이어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금호타이어가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마지막 절차인 노조 조합원들의 해외 매각 찬반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노조는 투표를 위해 광주와 곡성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임시휴무에 들어갔고 투표는 10시부터 현장투표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는 오후 2시 쯤 발표할 예정인데요.

매각여부는 투표결과에 따라 최종 결론나지만 지역 여론과 내부 분위기 등을 고려했을 때 찬성 가결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반대 의견이 많으면 법정관리를 통해 청산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른바 '먹튀'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반대표가 얼마나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블스타의 인수 조건은 3년 고용보장과 5년간 대주주 지위 유지인데 몇 년 뒤에는 더블스타가 철수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더블스타 회장은 인수 목적이 회사 발전에 있기 때문에 먹튀는 있을 수 없다며 독립경영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의 견제 방안들을 계약서에 넣겠다고 밝혔고 정부도 매각 타결시 고용 등 지역경제에 대한 적극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매각이 타결되더라도 노사 간, 채권단과 더블스타 간 얼마만큼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경영정상화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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