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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게 산더미"…4월 국회 곳곳에 뇌관 04-01 11:23


[앵커]


내일(2일)부터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공방만 거듭하다 3월 국회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개헌 협상과 일자리 추경 처리 등을 놓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4월 임시국회 가장 큰 쟁점은 역시 개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이후 주도권을 놓고 한층 더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여야는 국회 차원의 개헌합의안 도출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개헌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기만 했을 뿐 핵심쟁점에 있어서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권력구조를 놓고 양보 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4월 내내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둘러싸고도 전운이 감돕니다.

청년 일자리의 시급성을 호소하며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있는 정부, 여당에 맞서 야권은 "포퓰리즘의 전형" 이라며 총력 방어를 예고했습니다.

3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주요 쟁점법안도 산더미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민주당이 '긴급처리법안'으로 못박은 상가임대차보호법, 정부조직법 등과 관련해 여야가 치열한 수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4월부터 임시국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원내 구도가 범진보와 범보수로 양분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각 당의 전략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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