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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의료진 구속 여부 주목…의료계 반발 04-01 11:16


[앵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과 관련해 의료진 4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설 모양새입니다.

주사제 오염 경로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인데 서울경찰청장을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의료계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조 모 교수와 박 모 교수, 수간호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 위기에 몰렸기 때문으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당국 등의 역학조사 결과 신생아들에게 투약된 주사제의 오염이 의료진 과실과 연관됐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검찰도 의료진의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의료계는 과잉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진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료계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현장보존이 안됐다며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한 반발 기류 속에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현택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이주민 청장 고발하겠다고 한 것 바로 진행할 것이에요. 고발 절차는 조 모 교수가 구속되는 바로 다음 날…"

법원은 오는 3일 영장심사를 열고 이대목동 의료진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경찰은 이번주 안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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