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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4당 체제'로…개헌 협상 변수되나 04-01 09:45


[앵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가 오늘(1일) 공식 출범합니다.

4번째 원내교섭단체가 꾸려지게 됐는데요.

4월 임시국회 현안 처리는 물론 개헌 정국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이 전국위원회를 열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구성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4번째 원내교섭단체가 출범하면서 원내 협상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개헌, 남북정상회담, 지방선거 등 하나같이 중대한 사안을 연이어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교섭단체라는 첫 시험무대는 우리에게 더욱 엄중한 평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민주당. 3당 교섭단체만 참여해 온 개헌 협상테이블에 당장 합류하게 됐습니다.

개헌 시기에 대한 이견을 제외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민주당이 협상에서 수세에 몰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

각종 현안에서 정부ㆍ여당과 보폭을 맞춰온 평화당과 정의당이 협상에 참여하면 범진보와 범보수 진영이 2대 2 균형을 이룰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분명한 색채를 드러낼 경우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개헌안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에 있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평화당은 개헌 논의와 맞물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한 정부ㆍ여당의 입장 표명도 촉구해 왔습니다.

일각에선 개헌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더라도 이미 한국당이 개헌저지선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큰 변수가 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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