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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해역서 우리국민 3명 피랍"…문무대왕함 급파 04-01 09:38


[앵커]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우리국민 3명이 탑승한 한국 선사 소속 어선이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병중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피랍 해역으로 급파했고 주변국 등과 공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으로 26일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마린 711호가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배 안에는 우리 국민 3명을 포함해 가나 국적의 선원 40여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외교부는 납치세력이 어선을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시키던 중 우리 국민 3명을 스피드보트를 태워 이동시켰지만 다음날 도주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소재가 불명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납치를 자행한 이들이 무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덧붙였고 합동참모본부도 나이지리아 해적에 의한 피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랍된 우리 국민은 마린 711호의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이고 선박에 타고 있던 가나 국적의 나머지 선원들은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8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상황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무사귀환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중이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습니다.

또 사건 발생 직후부터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 주변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연합 등 우방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납치된 국민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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