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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평양 공연 예술단 방북…현송월 마중 04-01 09:37


[앵커]

역사적인 평양 공연에 나서는 우리 예술단이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조용필과 이선희, 레드벨벳 등 11팀의 가수로 이뤄진 예술단은 평양에서 두 차례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에 봄바람을 불러올 평양 공연을 준비한 우리 예술단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윤상 감독과 조용필, 이선희, 레드벨벳 등 11팀의 예술단 가수들은 출발에 앞서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멋진 공연을 약속했습니다.

<윤상 / 평양 공연 예술단 음악감동> "보면서도 저도 믿기지 않을만큼의 대중음악계의 별들이 한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조용필 / 평양 공연 예술단> "즐겁고 편안하게 저희들의 음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레드벨벳 슬기 / 평양 공연 예술단> "저희가 막내니까 밝은 에너지 북측까지 꼭 전달해드리고 오겠습니다."

예술단은 이스타항공 전세기로 서해직항로를 통해 1시간여 비행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측 취재진은 평양에 방문한 우리 예술단에 열띤 관심을 보였습니다.

순안공항에는 박춘남 문화상과 지난달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을 이끌었던 현송월 단장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현송월 /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유명한 가수들도 많이 오고 감독 동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성의껏 준비해오니까 우리가 참 기대도 크고 어떤 공연을 펼칠까 하는 생각에 빨리 만났으면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가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은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 이후 13년 만입니다.

예술단은 '봄이 온다'를 주제로 단독공연과 남북 합동공연 등 모두 두차례 공연을 펼친 뒤 돌아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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