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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北점검단, 강릉아트센터 2시간30분 머물러 01-21 20:36

<출연 :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ㆍ고영환 전 북한외교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협상 전면에 나선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남측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북 간 교류가 본격화 되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고영환 전 북한외교관 어서 오세요.

<질문 1> 현송월 단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측을 방문한 첫 북측 고위 인사입니다. 가부장적 문화가 남아있는 북한에서 여성이 전면에 나섰다는 점 등으로 볼 때 김정은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2> 오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한 사전점검단은 MDL을 넘어 서울역을 경유 강릉역에 도착했습니다. 공연을 할 후보지인 강릉아트센터와 황영조 체육관을 둘러보고 내일 다시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죠. 이번 1박 2일 동선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질문 3> 지난 15일 실무접촉 때 수천만원 호가하는 악어가죽 가방으로 화려한 패션정치를 선보인 현송월 단장은 이번에는 폭스로 추정되는 모피 머플러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북한에서 고위층이 많이 애용하는 패션인가요?

<질문 4> 다음 주에도 남북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23∼25일 남측 선발대가 금강산과 마식령스키장 시설을 둘러보고, 25∼27일에는 북측 선발대의 방남이 연이어 진행되죠. 어제 돌발 방남 연기한 것처럼 또 변덕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5> 개막일에 임박해서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급대표단의 구성 및 방남 경로 등도 남아있는 논의 대상입니다. 만약 주요 실세인 최룡해나 김여정이 포함된다면 아무래도 북측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읽을 시금석이 되겠죠?

<질문 6> 진통이 많았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결국 확정됐습니다. 예상보다 거센 남북 단일팀과 한반도기 공동입장 등을 향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군사회담 개최도 시급한 상황인데요.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북측 대표단 통행지원을 1차 회담 의제로 삼되, 향후 진전되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 등도 논의될지 관심입니다. 설 명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8> 국방부가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명분으로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 중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를 통해 얻어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강경화 장관이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제정신 갖고 남북관계 임해야"한다며 국제적 음모 가담이라는 둥 비판하고 나섰는데 어떤 속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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