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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별' 정현, 조코비치와 2년 만의 리턴매치 01-21 17:47


[앵커]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로는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정현이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8강행을 다툽니다.


조코비치와는 2년만의 재대결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현은 2년전 호주오픈 첫 판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를 만났습니다.

결과는 0대3의 완패.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와 재격돌합니다.

이번에는 4라운드, 16강 무대입니다.

2년 전과 다른 것은 라운드 뿐만이 아닙니다.

조코비치는 그해 호주오픈에서 통산 6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현재는 부진과 부상으로 주춤한 상황입니다.

현재 조코비치의 세계랭킹은 14위.

지난해 7월 윔블던에서의 팔꿈치 부상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 약 반년 만에 복귀한 상황입니다.

주춤한 조코비치와 대조적으로 정현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견고한 스트로크는 이미 세계 정상급 수준.

더욱이 지난 시즌까지는 서브가 강한 선수에게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 상대였던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포함해 광속 서버들을 줄줄이 연파하며 자신감을 장착했습니다.

<정현 / 세계랭킹58위> "서브 좋은 선수랑 할 때는 에이스가 많이 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할 거다 생각했고…1,2회전에서 서브 좋은 선수들이랑 하다보니 적응된거 같기도 하고…"

정현은 새 시즌 시작에 앞서 톱랭커를 상대로 한 승리를 목표로 꼽았습니다.

이미 즈베레프를 상대로 목표를 달성한 정현이지만 메이저대회에서만 12번 우승한 조코비치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목표 달성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8강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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