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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일행 강릉 일정 본격 시작…공연장 점검 01-21 15:16


[앵커]

강릉에 도착한 북한 사전점검단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연후보지를 둘러봅니다.

황영조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강릉 명륜고등학교의 황영조 기념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사전점검단이 조금 후 도착할 예정인데요.

점검단은 미니버스 2대에 나눠타고 와서 학교 건물로 들어가 강릉시 관계자의 간략한 브리핑을 듣고 체육관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황영조 기념체육관은 지상 2층에 기본 1천300명, 최대 1천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다른 후보지로 거론되는 강릉아트센터보다 좀 더 큽니다.


하지만 지은지 20년째에 접어드는 낡은 건물인데다, 체육관이다 보니 공연에 필수적인 방음시설이 없고 실내는 난방시설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예술 공연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여러 관계자들의 말인데요,

현 단장 일행은 이 체육관을 둘러본 후에는 곧바로 강릉아트센터로 이동합니다.

아트센터에서는 3층 회의실에서 조명과 무대팀 등 센터 측의 브리핑을 들은 뒤, 바로 아래층에 있는 대공연장을 둘러보게 됩니다.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달 19일 개관한 신식 건물로, 지금까지 15차례 정도 공연을 했기 때문에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소화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게 센터 측 설명입니다.

현송월 단장은 공연 무대와 설비,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북측 점검단은 오늘 강릉시내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내일 오전 다시 KTX로 서울로 이동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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