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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전점검단 강릉 도착…강릉공연장 점검 01-21 13:20


[앵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사전점검단이 조금전 강릉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점심을 먹고 공연장을 둘러볼 예정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강릉역에 나와있습니다.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북측 사전점검단 7명은 조금전 강릉역에 도착해 경찰의 호위속에 미리 준비된 버스를 타고 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환영의 박수를 치자 현 단장은 살짝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사 안팎은 북측 점검단을 직접 보기위해 몰려든 시민들과 정부 당국자 등으로 매우 혼잡했지만 경찰이 대규모 경력을 배치해 통제에 나서 큰 사고는 없었고 북측 점검단도 무사히 버스에 올랐습니다.


현 단장과 북측 사전점검단은 곧바로 시내 모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북측 예술단이 공연할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강릉아트센터와 또다른 후보지인 명륜고등학교의 황영조체육관도 둘러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아트센터는 1천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고, 황영조 체육관은 1천500명 정도 가능한데, 현 단장은 공연 무대를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인지, 필요한 설비가 무엇인지, 충분한 규모인지를 꼼꼼히 점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서울과 강릉에서 1차례씩 공연을 하기로 한 남북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현 단장이 이끄는 북측 점검단은 강릉시내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내일 오전 다시 KTX편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합니다.

점검단은 내일 서울시내에서 공연할 후보 장소 서너곳을 둘러보고 남쪽으로 온 경로를 되밟아 북쪽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역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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