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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대신 서당 어때요?'…방학 맞아 전통문화체험 인기 01-13 09:47


[앵커]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한창인데요.

학원 대신 서당, 컴퓨터 게임 대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방학은 어떨까요?

친구들과 함께 서당에서 사자소학을 배우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손형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훈장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자소학을 배웁니다.

이른 아침 졸린 눈을 비벼가며 바른자세로 또박또박 한문을 읽어 나갑니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미풍양속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된 서당 체험 교실입니다.

<김예은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친구들이랑 와서 더 친해진 것 같기도 하고 전통교육하고 예절교육하고 사자소학 같은 것도 배우면서 아는 것도 더 많아지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서당 체험을 비롯해 5일 간 열린 전통문화체험교실에서는 우리 역사책 만들기, 민요 배우기, 부모님께 효도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던 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김현미 /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팀장> "서당체험과 우리 전통예절, 인성교육 역사책 만들기, 민속놀이 등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민속놀이 중에 떡메치기가 있습니다. 애들이 방앗간에서 떡만 만들어 온 것만 보다가 자기가 직접 쳐서 먹으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안락서원교육회관은 매년 방학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미풍양속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체험교실을 열고 있으며 유치원과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방학뿐만 아니라 사전에 신청하면 평일에도 전통예절과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손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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