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반도체로만 10조원'…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 10-31 12:23

[앵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 등 모든 부분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만 10조원을 벌어들이면서 '제조업의 꿈'으로 불리는 영업이익률 50%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매출 62조원에 영업이익 14조5천300억원, 모두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2분기를 뛰어넘는 23.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영업이익의 70% 가까이는 반도체 부문이 이끌었습니다.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면서 반도체로만 약 10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낸겁니다.

이로써 '제조업의 꿈'으로 불리는 영업이익률 5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분기 4조원대의 깜짝 실적을 내놨던 IT 모바일(IM) 사업 부문은 영업이익이 3조2천900억원에 그쳤습니다.

갤럭시노트8와 갤럭시 J 시리즈 출시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늘었지만 중저가 제품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겁니다.

전 분기 실적에는 못미치지만, 지난해 3분기 갤럭시노트7 사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천억원대까지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30배나 늘었습니다.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은 각각 9천700억원과 4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선방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245조원, 영업이익 55조원으로 새 실적 기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