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정감사 마지막날…적폐청산ㆍ방송정상화 등 공방 10-31 12:18


[앵커]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오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여야는 마지막날까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방송 정상화 문제 등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국회는 법제사법, 정무, 기획재정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열어 해당 피감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이 국정감사의 마지막날인데요.

하지만 여야는 오늘도 각 상임위에서 거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산자위 국정감사에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졸속이라고 지적하며 전문가 의견과 민심을 듣고 정책을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해 결정된 탈원전 정책을 존중한다며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방어막을 펼쳤습니다.

오후에는 과방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이 진행됩니다.

한국당 국감 보이콧의 직접적 원인이었던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 문제가 다뤄질 전망인데, 여야가 또 한번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지난 정권의 민생파탄과 국기문란, 안보무능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0일 동안 무너진 나라를 세우겠단 일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내일부터 진행되는 예산입법국회에서 새 시대의 제도적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정부 여당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요.

정우택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한 것은 더욱 강력한 원내투쟁과 입법·예산투쟁을 새롭게 돌입하겠단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국감 이후 진행되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바른정당은 국감에서 지적된 문제의 후속 조치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