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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LGU+ "완전자급제 찬성"…삼성전자 "신중" 10-31 10:22


[앵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감에서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에 대한 공방이 국감장을 달궜는데요.

제도 시행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간의 의견이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습니다.

단말기 구입과 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가 도입되면 휴대전화 가입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에 대해 찬성의견을 밝혔습니다.

<권영수 / LG유플러스 부회장>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공정 경쟁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도 완전자급제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유통망 피해를 막을 방안도 마련되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황창규 / KT 회장>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유통망의 갑작스런 제도 변화에 의해서 피해는 최소화해야하고요."

다만 그동안 반대 의견을 피력해온 삼성전자는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사장> "깊은 토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회의 장이 주어지면 삼성전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저희가 생각하는 의견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대리점들의 첨예한 이해 갈등속에 표류하고 있는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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