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권오현 후임 발표 주목 10-31 09:15


[앵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용퇴를 예고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후임 인선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개 시점과 내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62조500억원, 영업이익 14조5천300억원으로 사상 최고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23.4%로 역시 사상 최고치입니다.

이 말은 삼성전자가 100원어치의 상품을 팔아 23원40전을 이익으로 남겼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신기록은 반도체가 이끌었습니다.


반도체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70%에 육박하는 9조9천600억원을 벌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245조원, 영업이익 55조원으로 새 실적 기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에 앞서 이곳 서초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대신 회사를 이끌어온 권오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직의 후임 인선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발표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권 부회장이 내년 3월까지 임기는 다 채울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앞서 권 부회장의 후임 후보로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사장단 인사가 미뤄졌던 터라, 권 부회장의 후임이 정해진 후 연말까지 대규모 조직개편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이 자리에서 내년부터 3년 동안 주주환원 정책도 논의했습니다.

주주들의 투자에 대한 보답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 계획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