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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두산 꺾고 8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10-30 22:56


[앵커]

프로야구 KIA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을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이후 8년만의 우승인데요.

잠실구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차지연 기자.

[기자]

네, 프로야구 KIA가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 제 옆으로 KIA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KIA는 5차전을 7대 6으로 이기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3회 초 이범호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7점을 앞서간 KIA는 막판 두산에 한점 차까지 쫓겼지만, 9회 말 에이스 양현종까지 투입하는 강수로 결국 승리를 지켰습니다.

1차전 패배 후 무서운 기세로 4연승을 달린 KIA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2009년 이후 8년만의 우승입니다.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11번 모두 우승하는 무패 신화도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통 큰 투자와 과감한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한 KIA는 김기태 감독의 용병술 아래 투타가 조화를 이루며 승승장구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20승 듀오' 헥터와 양현종을 비롯해 팻딘, 임기영 등이 안정적으로 활약했습니다.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와 외국인 선수 버나디나, 타격왕 김선빈 등이 중심을 잡은 타선도 강력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2위 두산의 맹추격에도 막판 선두 자리를 지켜낸 KIA는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쥐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휩쓸고 올라온 두산과 '단군매치'로 치러진 한국시리즈에서도 KIA는 강팀의 면모를 잃지 않았습니다.

1차전에서는 홈런포 2방에 무너졌지만 2차전 양현종의 완봉 투혼이 분위기를 살린 뒤 파죽지세로 마침내 우승에 도달했습니다.

원정 경기에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준 팬들 앞에서 KIA는 우승 축포를 터뜨리고 새로운 신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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