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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부터 김연아까지…한국 여성체육사 한 눈에 10-30 22:31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그동안 한국 체육사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된 여성체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마련됐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아 선수가 신었던 스케이트, 장미란 선수가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역도벨트 그리고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김연경 선수가 입었던 유니폼까지…

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이 한데 모였습니다.

한국에서 여성체육이 처음 시작된 1890년부터 오늘날 여성 스포츠 스타의 탄생까지, 근대에서부터 시대순으로 한국 여성체육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문선희 / 학예사> "여성체육사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다뤄지지 않은 주제이기도 하고요. 저희가 국내에서 최초로 다룬다는 데에서…"

1948년 우리나라 여성이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이래 국제대회에 여성 선수들이 나가기 시작했고, 좋은 성적을 내며 귀국한 선수들은 카퍼레이드를 벌이는가 하면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리사 / 前 탁구 국가대표> "대한민국 우리 체육이 2020년이면 100주년이 됩니다. 지금까지 이런 행사가 없었는데… 여성체육에 관련된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하고 유물로 전시하는 것에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내년 10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번 전시는 체육의 역사를 성평등한 관점에서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정현백 / 여성가족부 장관> "쓰여지지 않는 역사는 때로는 잊어버립니다. 그런 점에서 여성체육의 역사를…"

또 여성체육사를 정립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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