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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장관 후보자 잇단 논란에 속타는 中企ㆍ벤처업계 10-30 22:20


[앵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둘러싼 자질 논란이 확산하면서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도 당혹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중기부 출범 후 100일 가까이 주무 부처 수장 공백이 이어지면서 관련 정책 추진과 발굴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26일 공식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바꾸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기치를 달성하기 위해 탄생했지만 100일이 다 되도록 수장 구인난에 빠져 있습니다.

박성진 포스텍 교수가 역사관과 재산 등 여러 논란에 휘말려 낙마한 이후 청와대는 홍종학 전 의원을 내세웠지만 홍 후보자 역시 소양과 재산 논란에 휘말린 상태입니다.

홍 후보자를 "중소기업과 새 정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혁신과 벤처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며 반겼던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연이은 논란에 당혹감을 보였습니다.

벤처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학벌주의, 딸 편법증여 및 특목고 재학 논란까지 불붙으면서 시작 전부터 리더십에 흠집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업계와 정부의 입장차가 큰 상황.


현장에서 느끼는 중재자의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입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의 중요 현안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소통능력을 가진 분이 빨리 오셔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셨으면…"

홍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별다른 해명 기자간담회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인사 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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