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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보이콧 철회…예산국회 일단 파란불 10-30 20:24


[앵커]

정부의 방송장악 의혹을 제기하며 국감 보이콧을 선언했던 자유한국당이 나흘 만에 복귀했습니다.

한국당은 장내투쟁을 더욱 강화할 기세지만, 일단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예산·법안심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이 나흘 만에 국감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됐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보이콧은) 방송장악 음모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수단이었다…국감을 재개하고 대여투쟁강도를 좀 높여가는 것에 대해 의원들께서 같이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보이콧 유지와 철회 결정을 두고 당 내부에서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본격적인 입법, 예산 국회를 앞둔 상황을 고려할 때 복귀 쪽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좀 더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른바 정부와 여당의 방송장악 의혹에 대해서는 투쟁 수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당 지도부 지침에 따라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감장 등에서 일제히 상복투쟁과 피켓시위를 전개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국감 복귀가 다행이라면서도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너무나 당연한 결정입니다. 애초부터 '국감 보이콧'은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으로 비쳐졌을 뿐입니다."

공회전하던 국회가 정상화되며 다음 달로 예정된 예산 국회는 일단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예산을 놓고도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만큼, '11월 국회' 역시 순탄치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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