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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됐지만 예산ㆍ입법 대격돌 예고 10-30 19:34


[앵커]

자유한국당이 국감 보이콧을 철회하고 복귀하면서 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는 가까스로 정상화 됐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본격적인 예산과 입법 전쟁에 돌입하면서 파열음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이 국감 복귀를 결정한 이후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는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한국당이 국회에는 복귀했지만 투쟁강도를 높이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민주당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내에서의 대여 투쟁에 대한 강도를 높여갈 것이고 거기에 대한 투쟁방법에서도 보다 강하게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아있는 기간은 정말 당리당략으로부터 벗어나서 국민 요구를 잘 수용해 낼 수 있는 그런 국회로 힘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간 신경전 속에 국감 종료 이후 곧바로 진행될 예산과 각종 법안심사 과정에서도 극심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여당은 일단 공무원 증원과 사회간접자본 예산삭감, 최저임금 인상 등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야당은 막대한 재정부담을 주고 성장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예산 편성은 동의할 수 없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세법과 방송법,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역시 여야 간 정면 충돌이 불가피한 지점입니다.


여기다 국감 기간 이진성, 유남석, 홍종학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는만큼 여야 간 다양한 대치전선이 그려지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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