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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커쇼 무너뜨린 휴스턴…사상 첫 WS 우승까지 1승만 더 10-30 18:11

[앵커]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월드시리즈는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 다저스와의 명품 타격전 끝에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동점과 역전, 재역전이 거듭된 5차전.

8회말, 3점차 리드를 만드는 맥켄의 솔로 홈런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를 굳히는 축포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9회초 푸이그의 투런 홈런으로 1점차까지 추격한 뒤, 테일러의 적시타로 기어코 12대 12 동점을 만들어내,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휴스턴이었습니다.

연장 10회말, 다저스의 철벽 마무리 얀선을 상대로 휴스턴은 2사후 맥켄이 몸에 맞는 볼, 스프링어가 볼넷으로 각각 걸어나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브레그먼이 좌익수 앞을 꿰 뚫는 끝내기 안타로, 역사에 남을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홈런포 5개를 앞세운 휴스턴이 다저스의 철벽 마운드를 두들기며 시리즈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 나가 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에이스 투수 커쇼를 비롯해 철벽 불펜으로 활약하던 마에다, 마무리 얀선까지 모두 난타 당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특히 지난 2차전에서 다르빗슈 를 향한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언론의 집중 비난을 받던 구리엘이 4회 커쇼로 부터 스리런 홈런을 뽑아 이날 대반전 시니리오의 첫 장면을 장식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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