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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감 보이콧' 철회…대여 투쟁 모드는 유지 10-30 12:15


[앵커]

방문진 이사 선임에 반발해 국정감사를 보이콧해온 자유한국당이 오늘 국감에 복귀했습니다.

파행을 겪어온 국감이 나흘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국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국감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보이콧을 시작한 지 나흘 만입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감을 원만하게 마무리한 뒤 강력한 원내 투쟁으로 우리의 주장을 관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조건없는 복귀'에 뜻을 모았다고 밝히고 "야당으로서는 방송장악 음모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였다"며 "국민들께서도 왜 국감 중단까지 하며 한국당이 임했는지 인지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나머지 교섭단체는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명분없는 보이콧이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사실 한국당으로서도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과 예산 국회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둔 만큼 보이콧을 유지하는 것이 부담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한국당은 오늘 보이콧은 풀지만 대여 투쟁 모드는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공영방송이 사망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오늘부터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맨 상복차림으로 의사 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복귀로 국회에서는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정상 진행 중입니다.

특히 정무위를 비롯한 8개 상임위는 그 동안의 국감을 마무리하는 '종합 국감' 중입니다.

과방위 국감에는 IT 거물들이 증인으로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특히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의장이 나와 네이버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기사 재배치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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