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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운명은?…탈당ㆍ친박청산 중대기로 10-30 10:03


[앵커]

물밑 논의가 지속돼온 보수통합이 이번주 중대고비를 맞습니다.

바른정당 통합파들의 탈당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박청산 갈등을 둘러싼 자유한국당내 갈등 역시 임계점에 이른 분위기인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의원을 중심으로 한 통합파 의원 6명은 일요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한국당과의 통합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상대로 막판 설득 노력을 기울이되, 여의치 않을 경우 탈당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황영철 / 바른정당 의원> "이제는 더 이상 (보수통합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다, (탈당하게 될 경우) 최소 7~8명은 될 거다. 그 7~8명의 의원들이 같이 움직일 것입니다."


보수통합의 또하나의 축인 한국당의 친박청산 갈등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각 방미, 국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의원은 입국장에서부터 혈전을 예고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새카만 후배한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런 협박이나 하고. 해볼 때면 해보라고 하세요."

<서청원 / 자유한국당 의원> "(성완종 리스트 관련해) 어차피 제가 한번 정확한 입장, 팩트를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다음날 3일 열릴 한국당 최고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가 최종정리될 경우, 어느 한 쪽은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황.

바른정당 통합파 역시 향후 행보의 최대 변수로 이번 최고위 결과를 거론하고 있는 만큼, 보수통합 운명도 조만간 판가름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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