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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 하다 조현병 환자 숨지게 한 목사 실형 10-30 08:05


안수기도로 조현병을 낫게 해준다며 배를 강하게 눌러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목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목사 마흔여덟살 오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목사 이 모 씨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 또 사망한 여성의 어머니 예순한살 이 모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기도라는 미명 하에 반복적으로 폭행을 가한 행위 때문이라며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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