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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방해' 파견검사들, 원세훈 재판 도운 정황 10-30 07:17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장호중 부산지검장 등 파견검사들이 원세훈 전 원장의 재판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견검사들이 검찰이 기소한 사건에서 검찰의 논리에 맞설 법률 조언을 해줬다는 것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제영 부장검사 등이 원 전 원장의 재판에 제출할 의견서와 증인신문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장 지검장이 현안 TF에서 핵심 역할을 한 정황을 포착해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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