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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고 기온 크게 '뚝'…오늘 아침 춥다 10-30 07:15


[앵커]

찬바람이 불자 한동안 온화했던 공기가 무척이나 차가워졌습니다.

오늘(30일) 아침 출근길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가을 추위는 주초까지 짧게 이어지지만 당분간 기온 변화가 심할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속 산 대부분에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절정을 맞은 단풍을 감상하려 산을 오릅니다.

오후 들어 찬바람이 매섭게 불자 단풍은 비 처럼 떨어지고 바닥에는 낙엽이 수북이 쌓입니다.

몸에 와닿는 공기가 지난주와 비교해 훨씬 더 차가워졌습니다.

낮 수은주는 전날보다 5도에서 최대 8도 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부터 영하 10도를 밑도는 찬공기가 한반도 남쪽까지 깊숙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머물러 있던 공기와 기온 차이가 심하다 보니 해상과 해안에 강풍이 불기도 하고 일부 비가 내리거나 눈도 조금 내립니다.

서울의 아침 수은주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3도까지 떨어집니다.

철원 영하 3도 등 중부 내륙에서는 영하의 추위도 보입니다.

밤새 비가 조금 예상되는 영동과 경북 등의 높은 산간에서는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간에서도 날릴 때가 있겠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져 추운 날씨는 화요일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오후부터는 예년 이맘때 수은주를 점차 회복할 전망이라 이틀 반짝 추위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며칠간 추위가 심하다가 날이 또 풀리는 기온차 큰 날씨가 당분간 반복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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