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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쐐기포' KIA,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제압 10-28 20:49


[앵커]

프로야구 KIA가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을 제압했습니다.

선발 팻 딘의 호투와 나지완의 쐐기 2점 홈런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과 2차전에서 침묵했던 KIA 타선은 두산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영리하게 점수를 쌓았습니다.

3회 초 2사 2루, 이명기가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4회에는 최형우와 이범호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 걸어나갔습니다.

흔들린 보우덴은 1루수가 자리를 비운 1루로 견제구를 던지려다 보크를 범했고, 최형우와 이범호는 각각 2루와 3루로 진루했습니다.

이어 안치홍이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2점을 쓸어담았습니다.

두산이 4회 말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쫓아왔지만, KIA는 5회 바뀐 투수 이용찬의 공을 버나디나가 안타로 만들어 바로 점수를 만회했습니다.

7회 에반스의 솔로 홈런과 8회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에 KIA는 한 점 차로 쫓기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9회, 대타로 나선 나지완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려 6대3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 선발 팻 딘은 7이닝 3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임창용과 심동섭, 김세현으로 이어진 불펜진도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습니다.

MVP는 팻 딘이 차지했습니다.

<팻 딘 / KIA 타이거즈> "정말 기분 좋습니다. 팀의 승리 확률을 높이려고 나왔는데 제 역할을 잘 해낸 것 같습니다. 타자들이 정말 잘해줬는데 특히 나지완 선수가 대타로 홈런을 친 것이 좋았습니다."

KIA는 1차전 패배 후 2차전과 3차전을 연달아 승리하며 2승 1패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4차전 선발로는 KIA의 임기영과 두산의 유희관이 격돌합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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