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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범, 경찰 수사에 '모르쇠'…내일 영장심사 10-28 20:41

[뉴스리뷰]

[앵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의 살해 용의자가 경찰 수사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범행동기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내일(29일) 영장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차병섭 기자입니다.

[기자]

윤송이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40대 남성 허 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허 씨의 비협조 속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 씨의 신발에 묻은 피에서 피해자의 유전자가 나오면서 결정적인 살해 증거를 확보했지만, 범행동기는 아직 밝히지 못한 상황입니다.

허 씨는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만큼,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했을 공산도 있어, 금융계좌 추적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는대로 허씨의 구체적인 채무관계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경찰은 수도권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하는 일을 해온 허 씨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업소 등을 찾아 탐문 수사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또 범행전모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는 범행도구를 찾는 데도 수사력을 기울였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인 피해자는 이틀 전 자택 정원에서 예리한 흉기로 공격당해 경동맥 손상으로 숨졌습니다.

허 씨 구속 여부는 내일 오후 2시 여주지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됩니다.

경찰은 허 씨 신병이 확보되면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본격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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