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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국 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 합의…"전작권 전환 적극 지원" 10-28 20:38

[뉴스리뷰]

[앵커]

한미가 새 정부 들어 첫 안보협의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를 확대하고, 조속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 한미 군 최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진행한 제49차 안보협의회의, SCM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송영무 / 국방부 장관> "미 전략자산의 순환 배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억제 방안에 대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전환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한다'는 지난 6월 양국 정상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내년 SCM까지 공동으로 전환 계획을 보완해가기로 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없이 일관적"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미국은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북한을 겨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국 국방부 장관> "북한은 결코 한미동맹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압도적인 군사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군사 옵션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평화 유지가 목적"이라며 "북한의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군사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송영무 장관은 "전술핵이 아니더라도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충분한 대응책이 있다"며 "국익을 위해 배치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사를 대체할 미래 연합군사령부 창설안에 대해선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내년으로 승인이 미뤄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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