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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내일 비공개 회동…내주 탈당 결행? 10-28 20:35

[뉴스리뷰]

[앵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통합파 의원들이 내일(29일) 비공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수통합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행보는 정면대결로 치닫는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외 국감을 마치고 귀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일요일 저녁 여의도에서 한국당과의 통합에 적극적인 일부 의원들과 비공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 외에 김영우, 김용태, 황영철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다른 의원들도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이미 적극적인 통합 의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김무성 / 바른정당 의원> "선거 전에 어떤 형태로든지 보수가 다시 단합이 되어야 한다 그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통합파 의원들의 탈당이 내주에는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합니다.

탈당 규모에 대해서는 최소 5명 이상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가 정면대결을 벌이고 있는 한국당내 사정을 조금 더 관망하면서 탈당시기를 늦추자는 기류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심뇌관은 서청원 의원이 언급한 '성완종 관련 증거'의 존재여부와 그 내용, 폭발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 자강파도 통합파는 물론 한국당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급적 원심력 확산을 차단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어수선한 바른정당은 다음 주 수요일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복잡하게 꼬인 계파의 갈등 속에 바른정당의 운명이 또 한 번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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