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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오른 '촛불'…1주년 기념 "촛불은 계속된다" 10-28 19:52


[앵커]


서울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에서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촛불이 다시 밝혀졌습니다.

저녁 6시부터 열린 본행사엔 시민들이 모여 지난 1년을 되새기고 있는데요.

광화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광장은 지난 1년을 기념하며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광장으로 모였던 시민들의 함성이 1주년을 맞아 다시 재현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지난 겨울을 지나 봄까지 이어진 촛불 1년을 되돌아 봤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민 자유발언, 적폐청산 과제 소개 등으로 꾸며져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잠시 뒤면 가수 이상은의 공연이 시작되는데요.

이 밖에 전인권 밴드의 공연과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촛불 '소등'과 촛불 파도타기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본행사는 저녁 8시반까지 이어지고 공식 행진 일정은 없지만, 일부 단체들이 중단없는 적폐청산과 한반도 평화를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여의도에서도 촛불 1주년을 맞아 '촛불파티 2017'이 열리고 있습니다.

'촛불파티'는 특정 단체에 속하지 않는 시민들의 참여로 행사가 치러지고 있는데, '적폐 시상식'을 갖는 등 국정 농단 사태를 해학으로 녹여냈습니다.

잠시 뒤인 9시부터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작해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합니다.

한편, 오후 2시엔 서울역 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보수 단체들의 '태극기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과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 등을 주장하며 행진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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