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추석 때 성형…의료보건업, 15년만에 최고 성장 10-28 17:50


[앵커]

이번 추석 연휴 무려 열흘이었죠.

길었던 연휴 덕에 유독 활짝 웃은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보건업인데요.

연휴를 이용해 성형 등 각종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 3분기 보건복지 분야 성장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부터 성형외과와 피부과, 안과 등에는 추석맞이 할인행사가 넘쳐났습니다.

연휴가 긴 만큼 회복 기간이 필요한 성형수술이나 시력교정수술을 하기 딱 좋은 때라고 홍보한 것입니다.

실제로 연휴 직전 많은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렸고 그 결과 깜짝 경제효과까지 나타났습니다.

의료보건업이 1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보건 및 사회복지업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5.3%로, 2002년 이후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긴 연휴를 맞아 미리 수술이나 점 빼기 등 각종 시술을 받은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카드사용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 역시 각종 수술이나 시술관리 부문이었습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 일반병원과 치과, 한의원 등에서 이용한 금액은 지난해의 3배를 넘겼습니다.

또 병원에서 쓴 비용이 건강보험에서 보장되는 경우 정부에서 건강보험급여비를 지급하는 만큼 병원 수요 폭증은 3분기 정부 소비가 늘어나는데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