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잇단 규제 폭탄 맞은 부동산 시장…금리인상 대기 10-28 17:47


[앵커]

투기성 돈줄을 죄기 위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된 이번주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규제 폭탄에, 연내 금리 인상까지 현실화할 경우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오르며 상승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지난 24일 발표된 정부의 가계빚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시장은 다음달 정부가 발표할 주거복지 로드맵에 어떤 대책이 담길 지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고강도 규제 폭탄에 이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큰 상황.

이럴 경우 부동산 시장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인상폭이 크지 않아 부동산 가격이 당장 하락하지는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서서히 위축돼 갈 것이란 게 중론입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지 않는 한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고, 매수세가 위축이 되면서 거래가 줄어드는 양상부터 나타날 것으로…"

특히 대출 의존도가 높아 금리 움직임에 민감한 재개발·재건축 등 투자상품이나 일부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거래가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선 부동산 시장 위축이 고용, 경기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