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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국시리즈 3차전서 두산 제압…2승 1패 10-28 17:45


[앵커]

프로야구 KIA가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을 제압했습니다.

KIA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지연 기자.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의 승자는 KIA였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준 KIA 팬들이 지금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KIA는 선발 싸움에서 웃었습니다.

팻 딘은 7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습니다.

반면 두산 보우덴은 초반부터 불안했습니다.

잠잠했던 KIA 타선은 보우덴을 상대로 영리하게 점수를 쌓았습니다.

3회 초 2사 2루, 이명기가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4회에는 최형우와 이범호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 걸어나갔습니다.

흔들린 보우덴은 1루수가 자리를 비운 1루로 견제구를 던지려다 보크를 범했고, 최형우와 이범호는 각각 2루와 3루로 진루했습니다.

이어 안치홍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2점을 쓸어담았습니다.

KIA는 보우덴이 4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한 뒤 이용찬이 올라온 5회에도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고 점수 차를 4대1로 벌렸습니다.

두산이 7회 에반스의 솔로홈런과 8회 김재환의 적시타로 바짝 쫓아왔지만, 9회 대타로 나선 나지완의 2점포로 KIA는 6대3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는 3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KIA와 두산은 내일 이곳에서 4차전으로 다시 맞붙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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