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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주년…與 "역사적 자랑" vs 한국당 '침묵' 10-28 17:30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정치권의 표정은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에 기록될 자랑거리"라고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정국을 거쳐 치러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낸 민주당은 촛불집회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남을 자랑거리'라며 1년 전 촛불을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국정운영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예산과 개혁입법을 통해 새 정부 국정운영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촛불민심이 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당·정·청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패배 후 야당이 돼 처지가 바뀐 자유한국당은 촛불을 언급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당 차원의 공식 논평도 나오지 않았고 행사 참여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촛불 정신'은 강조했지만 문재인 정부에 대한 쓴소리도 함께 내놨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촛불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면서도 정부 여당을 향해 반대 목소리도 포용하고 협치를 위한 길을 열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촛불은 국민의 것이지 문재인 정부의 것이 아니다"라며 "필요한 개혁은 하되 국민을 통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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