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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깔과 화술을 찾아라…블라인드 채용 취준법 10-28 15:57


[앵커]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나면서 면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조리있게 말하는 법도 새롭게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의 메이크업 스튜디오.

메이크업 전문가가 20대 여성 얼굴 아래로 다양한 색의 천을 넘깁니다.

피부 색에 가장 맞는 색을 찾아주는 이른바 '퍼스널 컬러' 컨설팅인데,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어떤 색의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돋보이는지를 알면 면접에서 좀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영현 / 동대문구 휘경동> "화장법이라든지 저한테 맞는 옷 색깔 같은 걸 알게 돼서 신기한 것도 있었고 오늘 알게 된 것들 덕분에 앞으로 더 면접 준비를 할 때 좀 더 자신감 있게…"

블라인드 채용이 본격화하면서 자격증이나 학점같은 전통적 스펙이 아닌, 면접에서 보여줄 수 있는 외모나 화술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려는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습니다.

인근의 스피치 학원도 면접에 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었습니다.

발성과 발음교정은 물론 면접에서 행동하는 법과 이미지를 바꾸는 법도 배우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요즘은 스펙이 다 비슷하다보니까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졌는데 그걸 배우기 위해서 돈이 조금 들더라도 다른 지원자들 보다 조금 더 돋보일 수 있게…"

다만 일각에선 블라인드 채용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지나치게 치중하게 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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