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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전작권 전환 적극 지원…군사옵션, 평화유지 목적" 10-28 14:26


[앵커]

한국과 미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안보협의회의가 열렸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등 한미 군 최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을 열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SCM인 만큼 관심이 컸는데요.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 배치를 확대하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양국 국방장관은 "어떤 형태의 북한의 군사적 도발도 더 이상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은 한미동맹에 결코 적수가 되지 못한다"며 "외교적 해법을 가장 선호하지만,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압도적인 군사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협의도 있었는데요.

매티스 장관은 "미국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사옵션에 대해선 "군사옵션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뒤, "미국은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인정하지 않으며, 북한의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군사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충분한 대응책이 있다"며 "국익을 위해 판단했을 때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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