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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 기기ㆍ개 목줄…안심 제품들 '불티' 10-28 13:54


[앵커]

반려견으로 인한 사망, 에이즈 여성 성매매 등 최근 우리 사회를 들썩이게 한 사건 사고들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사람들은 안심하기 위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기가 급상승한 제품들,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는 긴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반려견 목줄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견주의 관리 책임을 강화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개 목줄과 입마개 등 애견 훈련 용품 매출이 사망 사고 이전보다 약 60% 급증했습니다.

<김하연 / 11번가 관계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고 예방이나 교육 차원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부산에서 에이즈에 걸린 20대 여성이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제품도 있습니다.

집에서 스스로 에이즈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에이즈 검사 기기로, 인터넷 쇼핑몰 건강측정용품 부문 판매 1위까지 올랐습니다.

기기 판매업체 측은 사건 보도 이전보다 매출이 최대 10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심'을 위한 소비는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 때에는 계란의 대체제인 메추리알과 오리알 판매가 늘었고, '독성 물질' 생리대 논란 당시에는 면생리대가 품절됐습니다.

사회 이슈에 따라 쇼핑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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