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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범, 이르면 내일 영장 실질심사 10-28 13:40


[앵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르면 내일 열립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발에서 피해자의 혈흔을 찾아내는 등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는데, 범행동기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차병섭 기자.

[기자]


윤송이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허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이르면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오늘 허 씨를 별도로 불러 조사하지는 않을 계획인데, 대신 탐문 등을 통해 허 씨의 행적을 살펴보는 한편 범행동기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한 경찰은 허 씨가 살인 후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허 씨의 신발에 묻은 피에서 피해자의 유전자가 검출돼 살인을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허 씨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동기 부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허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횟집에서 훔친 흉기로 범행을 했다"는 허씨의 진술은 살해도구를 미리 준비했다는 의미인 만큼, 경찰은 계획 살인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의 채무가 범행 동기와 연관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면식범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유족들이 허씨를 모르는 등 아닌 것에 무게를 둔 상황입니다.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인 피해자는 이틀 전 자택 정원에서 예리한 흉기로 공격당해 경동맥 손상으로 숨졌습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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