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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미 최대 핵기지 찾아 대북 압박 10-28 13:34


[앵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 내 최대 전략 핵기지를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대북 압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는데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옥철 특파원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 주 미노트 공군 기지.


미 핵기지 중 가장 많은 고성능 핵탄두를 보유해 미국 핵 전력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미니트맨 ICBM 450기 중 3분의 1이 이곳에 실전 배치돼 있습니다.


미 공군의 주력 핵 전폭기 B-52도 24시간 발진 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펜스 부통령이 오늘 미노트 공군 기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6주 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도 찾았던 곳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미노트 기지 정예대원들에게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의 핵 격납고 기지보다 더 강력한 부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미국의 핵 억지력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핵 억지력이 튼튼하고 유연성과 회복력을 갖춰 어떤 적과 맞서더라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미노트 기지 대원들이 미사일과 전폭기로 동시에 핵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설 대부분을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대응에 할애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미사일 및 전폭기 부대장으로부터 핵 공격 대응 태세를 브리핑받았습니다.


펜스 부통령과 별도로 매티스 국방장관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를 방문해 대북 압박과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천명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옥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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